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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간 전면전 재개 우려

아제르바이잔, 나고르노-카라바흐에 반테러작전 시작



[AP/뉴시스]19일 아제르바이잔 국방부가 공개한 동영상에서 아제르바이잔이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아르메니아군 진지라고 주장하는 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아제르바이잔이 19일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의 아르메니아군 진지를 겨냥, 이른바 ‘반테러 작전’을 시작, 2020년 6주 동안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사이에 또다시 전면전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023.09.19.

[예레반(아르메니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아제르바이잔이 19일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의 아르메니아군 진지를 겨냥, 이른바 ‘반테러 작전’을 시작했으며 이 지역 관리들은 수도 스테파나케르트 주변에 중포 사격이 가해졌다고 보고했다.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서 지뢰 폭발로 군인 4명과 민간인 2명이 사망한 지 몇 시간 만에 작전 개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0년 6주 동안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사이에 또다시 전면전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방부는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아르메니아 군단의 최전방 위치와 심층적이고 장기적인 사격 지점은 물론 전투자산과 군사시설들을 고정밀 무기를 사용해 무력화하고 있다”며 “합법적인 군사 목표물만 무력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나고르노-카라바흐와 그 주변 영토는 1994년 분리주의 전쟁이 끝난 후 아르메니아가 통제하고 있었지만 아제르바이잔은 2020년 6주 간의 전쟁에서 나고르노-카라바흐 영토 일부를 되찾았다.

이번 분쟁은 러시아의 오랜 동맹이던 아르메니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기소한 국제형사재판소(ICC)를 창설한 로마협약을 비준한 것과 관련, 러시아가 분노한 가운데 벌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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