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팔라티노 언덕의 고대 로마 유적인 도무스 티베리아나 궁전이 다시 여행객들에게 오픈되었습니다.
심각한 분제가 발생하여 폐쇄하였다가 대대적인 복원작업을 한 후, 50년만에 1세기 경에 팔라티노 언덕 의 북서쪽 경사면에 세워진 최초의 진정한 황궁인 도무스 티베리아 나가 대중에게 다시 문을 열게 된 것입니다. 고대 로마의 웅장함을 엿볼 수 있는 매혹적인 유적입니다.
유서 깊은 팔라티노 언덕 꼭대기에 자리한 도무스 티베리아나 궁전이 역사의 그늘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면서, 로마 제국의 과거와 초기 로마 제국 황제들의 삶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무스 티베리아나 궁전은 서기 14년부터 37년까지 통치했던 티베리우스 황제의 공식 거주지였습니다. 웅장한 건축물과 화려한 프레스코화등은 로마 황제들이 즐겼던 호화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증거입니다. 방문객들은 궁전의 화려한 방을 구경하고 잘 보존된 유물을 감상하면서 그당시 비교할 수 없는 부유함의 시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티베리우스 황제는 아우구스투스의 뒤를 이어 로마 역사에서 중요한 시기를 통치했습니다. 티베리우스 황제의 옛 거주지를 통하여 그의 통치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역사학자들은 이 궁전의 구조와 유물을 통해 티베리우스의 리더십과 정책, 그리고 초기 로마 제국의 더 넓은 역사적 맥락을 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로마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도무스 티베리아나 궁전은 과거로의 여행이자 황제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을 수 있는 기회이며, 과거 시대의 찬란한 아름다움을 목격할 수 있는 곳이 될것입니다.